올해중 용산구이촌동등 서울시내 9개지역에서 모두 1천8백29가구의
재건축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시는 3일 시내 재건축이 추진되고있는 지역가운데 사업추진이 빠른
이들 9곳에 대해 3월말께 용산구이촌동201의1 시영2차및
시민아파트재건축아파트를 시작으로 일반공급키로 했다.

이들 재건축아파트는 구청의 분양공고승인과정에서 일반분양물량의 평형및
가구수가 최종 결정되지만 40,50평형대의 중대형아파트가 대량 공급될
것으로 보여 일반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시는 용산구이촌동 면목4동 한인연립 강남아파트 신도림재건축아파트는
가능한한 일정을 앞당겨 3월중에 분양하고 나머지는 분양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9개지역에는 모두 4천85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돼 조합원물량
2천2백56가구를 뺀 나머지 물량이 일반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