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제일모직 제일합섬등 삼성그룹내 섬유관련3사가 공동으로
패션연구소를 설립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제일모직 제일합섬은 의류의 고유상표및
디자인개발을 촉진,수출시장을 늘리기위해 3사가 공동출자해 3월중
독립법인인 삼성패션연구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 패션연구소는 20명안팎의 전문인력을 확보,3사의 해외지사망을 활용해
유행경향 디자인 의류생산기술정보를 수집 보급하고
패션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고급디자인개발을 중점추진할
계획이다.

또 패션교육프로그램을 마련,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디자인개발용역사업
상표및 기술도입알선업무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