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업체인 요업개발(대표 정세화)이 올해 환경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일 이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부문에서 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4배가 늘어난 2백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요업개발은 이를위해 일본 마쓰시타정공 엔지니어링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중수처리설비인 막처리공법 세라믹백필터 로터리킬른 소각로에 유동성
방식을 접목시킨 새로운 소각로를 개발키로했다.

중수처리설비인 막처리공법은 삼성종합건설과 공동으로 개발,발전소
석유화학공장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요업개발은 이같은 신제품들을 개해,소각로부문에서
1백20억원,대기오염방지시설 70억원,수질오염방지설비에서 10억원을
예상하고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소각로생산등 환경사업부문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