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교수농성 68일째...학사기능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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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학기 초 기성회 예산승인문제를 둘러싼 교수회와 학교쪽 알력으
로 시작된 강릉대 사태가 해를 넘긴 지금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
고 있다.
`총장퇴진'' 요구를 내건 교수들은 30일로 농성 68일째를 맞는다. 인문사
회학관 교수휴게실에 마련된 농성장에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40여명의 교
수들이 매일 3~4명씩 낮밤 교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시 총장퇴진요구
서명에 참가한 교수는 전체 1백58명 가운데 96명이었다.
이들 교수는 학기중에는 4~5명씩 교대로 농성했다. `강릉대학교 정상화
추진교수 일동''(강정추.대표 이혜경.영문과)이 중심이 된 이들은 총장퇴진
외에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한 채 조건수락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태세다.
로 시작된 강릉대 사태가 해를 넘긴 지금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
고 있다.
`총장퇴진'' 요구를 내건 교수들은 30일로 농성 68일째를 맞는다. 인문사
회학관 교수휴게실에 마련된 농성장에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40여명의 교
수들이 매일 3~4명씩 낮밤 교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시 총장퇴진요구
서명에 참가한 교수는 전체 1백58명 가운데 96명이었다.
이들 교수는 학기중에는 4~5명씩 교대로 농성했다. `강릉대학교 정상화
추진교수 일동''(강정추.대표 이혜경.영문과)이 중심이 된 이들은 총장퇴진
외에 어떤 조건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한 채 조건수락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태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