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윤항열의원(국민)의 사망과 서석재의원(민자)의 유죄확정 판결
로 결원이 생긴 경기 광명과 부산 사하의 보궐선거를 4월말 동시에 실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오는 2월25일 새정부출범으로 빠른 시일내 보선을 실시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법정시한내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보선을 실시한다는 내부
벙침을 정했다고 당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90일내에 보선을 실시해야 하는 규정을 감안, 새정부가 출
범한뒤 4월말에 동시에 실시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보궐선거는 국회의장이 국회의원결원을 대통령에게 통지한지 90일이내에
실시토록 국회의원선거법에 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