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중 서울지역에 분양 또는 임대될 시영아파트는 모두 1만7천5백30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6개 택지개발지구에서 1만5천1백37가구와 도봉1지구등 3개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에서 2천9백89가구등 총1만7천5백30가구 규모의
올해 시영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공급내용을 살펴보면 청약저축가입자 택지개발이 주대상자 도시계획
사업 철거민등을 위한 분양아파트가 3천43가구, 1년이상 무주택자인 제
조 운수 청소업체 근로자용의 근로복지 및 사원 임대아파트가 각각 5천
71가구와 9백84가구이다.
또 임대전용은 5백96가구 생활보호 및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한 영
구임대는 5천4백43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