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산업스파이 절도등 혐의로 구속...용산경찰서 입력1993.01.26 00:00 수정1993.01.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용산경찰서는 삼미기업 산업 스파이 사건과 관련, 디스켓을 훔친호주인 릭 보튼씨(47)를 26일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보튼씨는 "오우라사로부터 돈을 받고 디스켓을 훔치지 않았다"며 "디스켓을 훔칠 의사가 있었으면 이를 복사해 가져갔을 것이며 보관중인 디스켓을 반환하려 했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여야 '받는 돈 43%' 극적 합의했지만…연금특위 이견 여전 여야가 17일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처리를 위한 실무협의에 나선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골자로 하는 모수개혁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국민연금 구조개혁을 위... 2 현대모비스·신한은행…공급망 금융 '동맹' 현대모비스와 신한은행이 ‘공급망 금융’ 동맹을 맺는다.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기존 현대자동차그룹 여신전문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이 맡던 협력사 대출을 시중은행에 넘긴... 3 "월요일 아침 꽃샘추위 찾아온다"…서울 -2∼6도, 부산 0∼10도 월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0도로 평년(최저 영하 3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