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기계매매가 활발하다.

26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기협중고기계매매알선센터를
통해 중소업체들이 중고기계를 매매한 사례는 1백30건
14억9천5백92만원어치에 달했다.

이는 91년의 1백8건 11억7천5백만원과 비교해 건수로는 20.4%,금액으로
27.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같이 중고기계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및 자동화설비에
따른 개체여파로 중고기계를 매물로 내놓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데다
창업자등이 비싼 신형기계대신 중고기계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례가
많아서이다.

또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등 공업화가 한창 진행중인 국가로 중고기계를
수출하기 위해 이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는것으로 기협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