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분리 발주 사실무근" ... 공단측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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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속철도공단은 경부고속철도의 차량형식선정은 분리발주가 아닌
1국 단독발주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김종구한국고속철도공단이사장은 경부고속철도 차량형식선정이 독일
과 프랑스 양국의 분리발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분리
발주는 차량과 자동제어기술의 공급자가 달라 기술상 문제점이 발생할 가
능성이 많다고 지적, 분리발주 방식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이사장은 또 차량형식 선정을 위한 협상대상국 순위결정을 놓고 가
격, 기술이전문제, 국산화비율 등 주요조건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분리발주 형식은 협
상에서 우리가 아주 불리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검토할 수 없다고 말했다.
1국 단독발주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김종구한국고속철도공단이사장은 경부고속철도 차량형식선정이 독일
과 프랑스 양국의 분리발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분리
발주는 차량과 자동제어기술의 공급자가 달라 기술상 문제점이 발생할 가
능성이 많다고 지적, 분리발주 방식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이사장은 또 차량형식 선정을 위한 협상대상국 순위결정을 놓고 가
격, 기술이전문제, 국산화비율 등 주요조건에 대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분리발주 형식은 협
상에서 우리가 아주 불리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검토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