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중급공산품까지 시장잠식 확대...업계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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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 값싼 의복등으로 국내시장을 강타했던 중국제품들이 최근들어
건전지 전자부품 기계부품 화학부품등 중급공산품에 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불과 2-3년전 농산물시장을 휩쓴데 이어
노동집약적인 저가제품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을 초토화시킨 중국산 수입품들
이 빠른 속도로 중고가 제품및 생산기자재로 옮아가고있어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11월말까지의 대중국 수입통게에 의하면 60대수
입품목중 아크릴복합사는 2천2백4만달러가 수입돼 지난해같은기간에 비해 3.
9배의 증가율을 보였고 직류전동기도 1천3백만달러가 수입돼 86.2%의 증가
율을 기록했다. 시멘트 클링커도 1천8만달러가 수입돼 1백72.5%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주철제품은 9백78만달러로 1백43.3% 증가하는등 중국산의 수입
양상이 종래 1차산품및 단순제품에서 점차 고도화 되고 있다.
건전지 전자부품 기계부품 화학부품등 중급공산품에 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고 있다. 불과 2-3년전 농산물시장을 휩쓴데 이어
노동집약적인 저가제품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을 초토화시킨 중국산 수입품들
이 빠른 속도로 중고가 제품및 생산기자재로 옮아가고있어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11월말까지의 대중국 수입통게에 의하면 60대수
입품목중 아크릴복합사는 2천2백4만달러가 수입돼 지난해같은기간에 비해 3.
9배의 증가율을 보였고 직류전동기도 1천3백만달러가 수입돼 86.2%의 증가
율을 기록했다. 시멘트 클링커도 1천8만달러가 수입돼 1백72.5%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주철제품은 9백78만달러로 1백43.3% 증가하는등 중국산의 수입
양상이 종래 1차산품및 단순제품에서 점차 고도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