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김대중씨 장남 김홍일씨,정계일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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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정계은퇴를 선언한 김대중전민주당대표의 장남으로 정계진출을 희망해
온 홍일씨가 김전대표의 오랜 측근인 권노갑의원으로부터 과거부친의 지역
구였던 전남 목포지구당을 물려받아 정치일선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
홍일씨는 지난 80년 김전대표의 사조직인 연청을 조직, 사실상 주도하는등
부친인 김전대표를 뒤에서 도와왔으나 "부자가 함께 정치활동을 할경우 국
민적 이미지가 좋지않다"는 당내 여론에 따라 그동안 정치일선활동을 자제.
그러나 김전대표의 정계은퇴선언이후 권의원이 `결단''을 내렸고 이기택대
표측도 이를 양해, 정계진출의 숙원을 이루게된것.
이와관련, 김전대표의 한측근은 21일 "권의원이 오는 26일 김전대표가 영
국으로 출국한직후 지역구를 홍일씨에게 물려주고 최고위원출마를 공식선언
할 예정"이라며 "내달 13일까지는 지구당직인수인계를 위한지구당개편대회
까지 마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14대총선때도 홍일씨에게 지역구 양도의사를 밝혔던 권의원도 "김전
대표를 오래 보좌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친때문에 희생을 당해온 홍일씨
에게 정계진출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는 입장을 표명.
온 홍일씨가 김전대표의 오랜 측근인 권노갑의원으로부터 과거부친의 지역
구였던 전남 목포지구당을 물려받아 정치일선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
홍일씨는 지난 80년 김전대표의 사조직인 연청을 조직, 사실상 주도하는등
부친인 김전대표를 뒤에서 도와왔으나 "부자가 함께 정치활동을 할경우 국
민적 이미지가 좋지않다"는 당내 여론에 따라 그동안 정치일선활동을 자제.
그러나 김전대표의 정계은퇴선언이후 권의원이 `결단''을 내렸고 이기택대
표측도 이를 양해, 정계진출의 숙원을 이루게된것.
이와관련, 김전대표의 한측근은 21일 "권의원이 오는 26일 김전대표가 영
국으로 출국한직후 지역구를 홍일씨에게 물려주고 최고위원출마를 공식선언
할 예정"이라며 "내달 13일까지는 지구당직인수인계를 위한지구당개편대회
까지 마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14대총선때도 홍일씨에게 지역구 양도의사를 밝혔던 권의원도 "김전
대표를 오래 보좌해온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친때문에 희생을 당해온 홍일씨
에게 정계진출의 길을 열어주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는 입장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