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선박입항 87년이후 5년만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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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수출입화물감소등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전국항만의 지난 한햇동안 입항실적이 87년이후 5년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21일 해항청이 집계한 "항만별선박입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항만에
입항한 선박은 모두 14만9천6백1척으로 91년의 15만6천5백90척보다
6천9백39척이 줄어들었다.
항만별로보면 인천항이 91년 2만5천5척에서 1만7천4백16척으로
7천5백89척이 줄었고 울산항은 91년 1만5천9백1척에서
1만5천8백92척으로,목포항은 1만2천4백57척에서 1만21척으로,여수항은
2천2백79척에서 1천8백73척으로,포항항은 5천1백56척에서 4천9백66척으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인천항의 감소폭이 큰것은 지난 91년 과열건설경기에따라 폭증했던
시멘트 목재등의 건설자재수입이 작년에는 가라앉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선박입항척수는 지난 71년 통계조사가 실시된이후 75년과 87년에 소폭
준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세를 유지해왔었다.
전국항만의 지난 한햇동안 입항실적이 87년이후 5년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21일 해항청이 집계한 "항만별선박입항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항만에
입항한 선박은 모두 14만9천6백1척으로 91년의 15만6천5백90척보다
6천9백39척이 줄어들었다.
항만별로보면 인천항이 91년 2만5천5척에서 1만7천4백16척으로
7천5백89척이 줄었고 울산항은 91년 1만5천9백1척에서
1만5천8백92척으로,목포항은 1만2천4백57척에서 1만21척으로,여수항은
2천2백79척에서 1천8백73척으로,포항항은 5천1백56척에서 4천9백66척으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인천항의 감소폭이 큰것은 지난 91년 과열건설경기에따라 폭증했던
시멘트 목재등의 건설자재수입이 작년에는 가라앉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선박입항척수는 지난 71년 통계조사가 실시된이후 75년과 87년에 소폭
준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세를 유지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