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고속도로및 주요국도 진입로주변에 17개의 교통사고 전담병
원을 지정키로했다.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등은 교통사고 환자를 전담하는 외상
팀과 수술실 응급처치실 방사선실등을 보강하고 구급차에 무선장비를 구비,
응급환자이송에 신속하게 대응할수있도록 해야한다.
시는 이와함께 병원측에 헬기착륙장도 갖추도록 하여 경찰헬기가 사고현장
에서 환자를 직접 수송할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시범병원헬기장이 갖춰져있다.
서울시는 교통사고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보사부 내무부 손해보험협
회등과 <>보호자없이도 환자치료를 할수있도록하고 <>교통사고 보험환자 진
료비를 조기에 지급토록 하는등의 제도개선을 협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