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사지법 합의51부(재판장 황우여 부장판사)는 20일 상업은행이 양
도성 예금증서(CD) 불법 유통사건과 관련, 지난해 자살한 이희도 전 상업
은행 명동지점장의 재산 상속인인 유기족 5명을 상대로 낸 재산 가압류
신청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상업은행이 병원에 가압류를 요구한 재산은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소재
모 골프장의 4천2백만원짜리 회원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