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20 00:00
수정1993.01.20 00:00
[워싱턴 =최완수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 당선자는 19일(현지시각)
이라크의 휴전제의가 유엔결의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반응
을 보였다.
클린턴 당선자의 조지 스테파노풀러스 공보실장은 성명을 통해 "이라크가
유엔결의를 완전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같은
단계에 와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라크의 행동이 바뀌는 것을 봐야만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