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성적과 사회성적은 같지 않다.

공부를 게을리하거나,공부만을 추구하는 학생들에게 위안 내지 경종을
주기 위해서 어른들이 즐겨하는 말이다.

사실 그런 경우가 흔치는 않아도 종종 우리 주위에 귀감이 될만한
사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시는 철저하게 성적에 의해 좌우된다.

경제성적이 안좋으면 증시가 안좋고,기업성적이 안좋으면 주가가 안좋게
된다.

물론 증시를 움직이는 제반 요인들의 성적이 바닥을 헤매고 있어 더 이상
내려갈 여지가 없을 때는 향상을 기대하는 움직임도 있다.

최근 증권시장이 저PER(주가수익비율)주 및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어 주가는 역시 궁극적으로 성적순에 의해 형성됨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