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압설비와 가스집적설비가 이란에 수출된다.
대림엔지니어링(대표 김병진)은 최근 이란의 NIGC(국영석유가스공사)
와 NIOC(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총액 2억3천만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
를 수주했다.
대림엔지니어링이 이란 NIGC로부터 수주한 천연가스 가압설비는 이란
남부지역의 천연가스 정유소에서 정제된 가스를 터키 국경까지 이송할
수있는 제1,2가압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1억6천만달러 상당 규모이다.
또 이란 NIOC로부터 수주한 가스집적설비는 7천만달러 규모이다.
대림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본설계를 비롯해 상세설계및 기
자재공급 공사감리 시운전등 가스플랜트를 턴키방식으로 수출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이란의 후속 프로젝트에도 활발한 진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