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신소재(김상만)는 최근 중국 하얼빈에서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2월부터 라켓과 테니스공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대지 4천평규모의 이공장은 연간 테니스라켓 10만개, 배드민턴라켓
20만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일부에 테니스공 생산시설도 갖췄다.

건축과 시설이전에 8억원을 들인 한일측은 앞으로 광주공장에서는
내수용만 생산하고 하얼빈공장 생산부분은 모두 유럽과 러시아로 수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