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19년만에 가장 많은 눈 내려...항공기등 운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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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11시30분부터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4일 오전현재 영천 16cm를 비롯, 대구
13.6cm, 경산 10cm, 선산 8.1cm, 포항 6.3cm의 적설량을 보였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 74년 23cm에 이어 19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
며 지난 81년의 10.8cm보다 3cm가량 더 많다.
이로인해 대구시내 팔공산 순환도로와 앞산순환도로등 시내 일부구간과 달
성-청도간 팔조령재, 청송 노고재등을 비롯해 경북지역 18개 도로 1백56km
구간의 교통이 두절됐다.
또 구미-위관간 경부고속도로는 사실상 교통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부.구마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시속 10km의 거북이운행을 하고있
고 13일 오후부터 대구공항의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됐으며 시민들은 출근
길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4일 오전현재 영천 16cm를 비롯, 대구
13.6cm, 경산 10cm, 선산 8.1cm, 포항 6.3cm의 적설량을 보였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 74년 23cm에 이어 19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
며 지난 81년의 10.8cm보다 3cm가량 더 많다.
이로인해 대구시내 팔공산 순환도로와 앞산순환도로등 시내 일부구간과 달
성-청도간 팔조령재, 청송 노고재등을 비롯해 경북지역 18개 도로 1백56km
구간의 교통이 두절됐다.
또 구미-위관간 경부고속도로는 사실상 교통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부.구마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시속 10km의 거북이운행을 하고있
고 13일 오후부터 대구공항의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됐으며 시민들은 출근
길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