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입주기업,절반이상 공장가동 안해..대한상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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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7년부터 적극 개발을 추진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중 절반
이상이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상공회의소 공업입지센터가 13일 발간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
영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전국 3천3백21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중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43.0%인 1천4백27개에 불과해 절반이 넘는 업체
들이 공장가동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휴.폐업 기업도 지난 91년 7월말 88개에 불과했던 것이 92년 7월말
에는 1백78개사로 늘어난 한해동안 무려 90개 업체가 경영난으로 휴.폐
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가동률이 부진한 것은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판매부진, 자금사정 악화, 인력난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상이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상공회의소 공업입지센터가 13일 발간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
영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전국 3천3백21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중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43.0%인 1천4백27개에 불과해 절반이 넘는 업체
들이 공장가동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휴.폐업 기업도 지난 91년 7월말 88개에 불과했던 것이 92년 7월말
에는 1백78개사로 늘어난 한해동안 무려 90개 업체가 경영난으로 휴.폐
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가동률이 부진한 것은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판매부진, 자금사정 악화, 인력난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