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종목 거래집중현상 심화 .. 작년 회전율 50%이상 7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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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이 5백%가 넘은 종목은 70개로 91년도보다 5배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92년도 상장주식회전율분석자료에 따르면 연중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눠 산출하는 상장주식회전율이 5백%이상인
종목수가 지난해 70개에 이르렀다.
이는 91년도의 12개에 비해 무려 4백83.3%가 늘어난 것으로 전체
상장주식회전율이 지난해 1백33.34%로 전년에 비해 61.2% 높아지는데
그친것을 감안하면 특정종목에 대한 거래집중현상이 심화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한일양행의약품으로
회전율이 무려 1천2백39.85%에 이르렀고 동신제약 우선주와 근화제약
우선주도 각각 1천1백29.79%와 1천60.79%의 회전율을 기록,제약주 3종목이
1천%이상의 회전율을 보이면서 1~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 상위 50종목가운데 보통주는 34개로 그비중이
전년의 58%(29개)에서 68%로 10%포인트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기계장비업종이 91년 28개에서 22개로 줄어든 반면
화학업종은 2개에서 6개로 늘었다.
섬유의복업종의 경우 91년에는 전혀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9개종목이
50위안에 들어왔으며 금융업종은 91년 3개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한종목도
없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상위 50종목의 평균상장주식수는 1백5만3천6백7주로
전체종목 평균에 비해 20%밖에 안됐으며 평균PER(주가수익비율)는 38.8배로
시장평균PER보다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92년도 상장주식회전율분석자료에 따르면 연중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눠 산출하는 상장주식회전율이 5백%이상인
종목수가 지난해 70개에 이르렀다.
이는 91년도의 12개에 비해 무려 4백83.3%가 늘어난 것으로 전체
상장주식회전율이 지난해 1백33.34%로 전년에 비해 61.2% 높아지는데
그친것을 감안하면 특정종목에 대한 거래집중현상이 심화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한일양행의약품으로
회전율이 무려 1천2백39.85%에 이르렀고 동신제약 우선주와 근화제약
우선주도 각각 1천1백29.79%와 1천60.79%의 회전율을 기록,제약주 3종목이
1천%이상의 회전율을 보이면서 1~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 상위 50종목가운데 보통주는 34개로 그비중이
전년의 58%(29개)에서 68%로 10%포인트 높아졌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 기계장비업종이 91년 28개에서 22개로 줄어든 반면
화학업종은 2개에서 6개로 늘었다.
섬유의복업종의 경우 91년에는 전혀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9개종목이
50위안에 들어왔으며 금융업종은 91년 3개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한종목도
없었다.
지난해 상장주식회전율상위 50종목의 평균상장주식수는 1백5만3천6백7주로
전체종목 평균에 비해 20%밖에 안됐으며 평균PER(주가수익비율)는 38.8배로
시장평균PER보다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