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비 12년만에 줄어...소주는 3년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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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맥주소비량은 줄어든 반면 소주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맥주 출고량은 1백56만kl(잠정
치)로 그 전해의 1백56만9천3백kl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맥주소비량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경기불황이 심했던 80년에 9.9%
가 줄어든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연간 맥주출고량은 88년 올림픽개최 영향으로 처음으로 1백만kl를 넘
어선 뒤 89년에는 1백20만9천4백kl로 15.2%가 증가했고 90년과 91년에도
각각 7.4%, 20.9%가 늘어났다.
반면에 소주는 지난 한햇동안 71만6천9백kl(잠정치)가 출고돼 그 전해
보다 4.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맥주 출고량은 1백56만kl(잠정
치)로 그 전해의 1백56만9천3백kl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맥주소비량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경기불황이 심했던 80년에 9.9%
가 줄어든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연간 맥주출고량은 88년 올림픽개최 영향으로 처음으로 1백만kl를 넘
어선 뒤 89년에는 1백20만9천4백kl로 15.2%가 증가했고 90년과 91년에도
각각 7.4%, 20.9%가 늘어났다.
반면에 소주는 지난 한햇동안 71만6천9백kl(잠정치)가 출고돼 그 전해
보다 4.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