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1일 설날과 정권이양기를 틈타 개인서비스요금동향이 계속
불안할 것으로 보고 시.도.군단위로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음식료 숙
박료 이.미용료 목욕료 세탁료등의 동향을 매일 점검하도록 일선 지자
체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전국 49만6천여개의 개인서비스업소중 인상을 선도
할 것으로 보이는 17만5천2백39개업소에 대한 전산자료를 완료하고 전
담공무원 민간물가모니터요원등을 총동원,행정지도활동을 펼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소방검사를 우선 실시
하고 과세특례 대상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시킬때 최우선적으로 포함시
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