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오늘 출범...초대 대표이사에 엄길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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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의 자동차판매조직을 통합한 대우자동차판매가
1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발족,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자판은 대우자동차의 영업소 4백64개와 대우조선딜러 3백70개등
8백34개소의 판매조직을 인수, 대우자동차의 승용차와 상용차, 조선의
경승용차등을 합동판매케되며 연내 1천개로 영업조직을 확대할 계획이
다.
이와함께 기존 판매인력 6천1백명을 8천명으로 확충,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우자판은 출범원년에 35만1천대 판매를 달성, 흑자경영을 목표로 하
고 있으며 95년까지 50만대로 판매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대우자판은 대우그룹 임직원 3만1천4백명이 출자한 종업원지주회사로
수권자본금 4천억원에 납입자본금 1천억원으로 출발했다.
이에따라 기존 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자동차부문은 생산및 연구개발에
만 전념하게 된다.
이 회사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엄길용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고객
최우선주의와 미래지향의 두원칙 아래 주인의식과 프로세일즈맨이라는
전문가정신으로 무장, 또하나의 대우신화를 창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1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발족,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자판은 대우자동차의 영업소 4백64개와 대우조선딜러 3백70개등
8백34개소의 판매조직을 인수, 대우자동차의 승용차와 상용차, 조선의
경승용차등을 합동판매케되며 연내 1천개로 영업조직을 확대할 계획이
다.
이와함께 기존 판매인력 6천1백명을 8천명으로 확충,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우자판은 출범원년에 35만1천대 판매를 달성, 흑자경영을 목표로 하
고 있으며 95년까지 50만대로 판매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대우자판은 대우그룹 임직원 3만1천4백명이 출자한 종업원지주회사로
수권자본금 4천억원에 납입자본금 1천억원으로 출발했다.
이에따라 기존 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자동차부문은 생산및 연구개발에
만 전념하게 된다.
이 회사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엄길용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고객
최우선주의와 미래지향의 두원칙 아래 주인의식과 프로세일즈맨이라는
전문가정신으로 무장, 또하나의 대우신화를 창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