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지하철공사구간 교통사고위험 방치...소보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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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서울 부산 대구등 3대도시의 지하철 공사구간
가운데 교통이 혼잡한 5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를 한
결과 시설물 부족과 관리부실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물 가운데 횡단보도 노면표시는 조사대상 46개
회단보도의 19.6%에 해당하는 9개소에 표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횡단보도 신호 등은 46개소중 84.8%인 39개소에 설치돼 있으나 이중 11
개소는 신호등이 고장난 상태며 8개소는 신호등이 작업 구조물에 가려져
있는 등 상당수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운데 교통이 혼잡한 5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를 한
결과 시설물 부족과 관리부실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물 가운데 횡단보도 노면표시는 조사대상 46개
회단보도의 19.6%에 해당하는 9개소에 표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횡단보도 신호 등은 46개소중 84.8%인 39개소에 설치돼 있으나 이중 11
개소는 신호등이 고장난 상태며 8개소는 신호등이 작업 구조물에 가려져
있는 등 상당수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