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빠르면 4월께 조간으로 전환...일대 격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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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금년 상반기중 조간으로 전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언론계
에 일대 격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4년전부터 조간으로 전환을 검토해 온 동아일보는 최근 김병관사장이 신년
사에서 "발행체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이에
대한 본격적인 세부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는 이를 위해 편집국이 지난 4일, 부국장과 부.차장 8명을 중심으로
조간화에 대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각 국별 실무준비팀을
곧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미 준공된 오금동공장의 가동채비를 서둘러 오는 3월중으로 시험인쇄
를 마친뒤 4월안에 이에 따른 인쇄준비를 갖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판매.보급망 전환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끝날 경우 빠르면 창간기념일인 4월1일부
터 조간발행이 시작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 일대 격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4년전부터 조간으로 전환을 검토해 온 동아일보는 최근 김병관사장이 신년
사에서 "발행체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이에
대한 본격적인 세부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는 이를 위해 편집국이 지난 4일, 부국장과 부.차장 8명을 중심으로
조간화에 대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각 국별 실무준비팀을
곧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미 준공된 오금동공장의 가동채비를 서둘러 오는 3월중으로 시험인쇄
를 마친뒤 4월안에 이에 따른 인쇄준비를 갖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판매.보급망 전환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끝날 경우 빠르면 창간기념일인 4월1일부
터 조간발행이 시작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