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값 크게 내려...대아주수출 끊겨 수요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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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사.면사 등 원사가격이 새해들어 크게 내리고 있다. 스웨터 소재로
사용되는 아크릴36단사와 합사의 가격이 파운드(4백53g)당 지난 연말 1천
3백원에서 1천2백50원으로 떨어졌다.지난해 한때 고리(4백파운드)당 55만
원을 호가했던 면사23수도 새해들어45만원으로 폭락했다. 나일론F사의 경
우 파운드당 1백데니어(D), 70D 모두 지난해 2천4백원이었으나 최근 1천7
백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화섬업체들의 대일.대동남아등지의 원사수출이 끊긴
가운데 국내의류업계의 불황으로 원사수요가 격감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등 외국산 수입면사가 고리당 40만원에 거래돼 국내면사 가격
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아크릴사의 경우 아직까지는 외국산 수입물량
이 많지 않지만 연초부터 중국산이 시장에 유통되면서 국산가격하락의 요
인이 되고 있다.
사용되는 아크릴36단사와 합사의 가격이 파운드(4백53g)당 지난 연말 1천
3백원에서 1천2백50원으로 떨어졌다.지난해 한때 고리(4백파운드)당 55만
원을 호가했던 면사23수도 새해들어45만원으로 폭락했다. 나일론F사의 경
우 파운드당 1백데니어(D), 70D 모두 지난해 2천4백원이었으나 최근 1천7
백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화섬업체들의 대일.대동남아등지의 원사수출이 끊긴
가운데 국내의류업계의 불황으로 원사수요가 격감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등 외국산 수입면사가 고리당 40만원에 거래돼 국내면사 가격
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아크릴사의 경우 아직까지는 외국산 수입물량
이 많지 않지만 연초부터 중국산이 시장에 유통되면서 국산가격하락의 요
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