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화불화탄소(HFC)등 CFC(염화불화탄소)대체물질이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킬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미국콜로라도대 라비산카라박사는 CFC대체물질의 화학적 조성물들이
대기밖으로 나가지않고 수백년이상 대기권안에 머물러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킬것이라고 사이언스매거진지에 밝혔다.

라비산카라박사는 대기권에 흡수된 탄소성분이 지표면복사열의
대기밖유출을 막는 이산화탄소량을 증가시켜 지구온도를 높일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CFC대체물질중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는 화학적조성물이 1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2차환경오염을 막을수있는 오존층보호물질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