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남규씨(56)와 여류작가 이석봉씨가 한국소설가협회(회장 한
무숙)가 제정한 제15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씨의 장편소설 `여정''(성바오로출판사간)와 한씨의 창작
집 `바닷가 소년''(창작과 비평사간).
소설가 이호철씨와 정한숙씨, 구인환씨, 홍성유씨등 8명이 심사를 맡
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