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임원수제한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상업은행의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사실상 폐지된다.
또 복수전무제도 다시 부활된다.
상업은행은 8일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 를 통해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을 개정, 이사후보추천을 위한 위원회를 신설하고 여기서 추천된 후보를
주주총회에서 자율적으로 선임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현행규정상 "2명이내" 로 제한돼 있는 전무숫자도 "약간명의 전무
를 둘수 있다" 고 개정, 2명이상의 전무를 선임하는 것도 가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