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분당 일산등 5개 신도시와 영등포등 서울 부도심지역의 전철
역을 잇는 신도시~서울간 직행버스 신설을 추진중이다.
시는 또 서울의 변두리 주택가에서 도심까지 논스톱으로 연결하는 도심직
행버스도 함께 신설할 방침이다.
시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신도시나 서울변두리 주택밀집지역 시민들이 대
중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유도,자가용 이용시민을 대중교통
승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이같은 직행버스를 도입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상반기중 신도시 아파트단지에서 서울 부도심지역 전철역까
지 정차없이 곧장 운행하는 직행버스의 구체적 노선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변두리 주택가에서 도심까지 곧장 달리는 도심직행버스는 현행 시
내버스를 대.폐차할때 허가를 내주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신도시 직행버스신설이 다음달 출범하는 새정부의 공약에 포함돼
있어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