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아파트 붕괴사고 사망자 27명으로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새벽 발생한 청주시우암동 우암상가아파트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어났으며 4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4명
의 소재가 이날 오후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행방불명 주민 가운데 상당수는 이날 사고현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
한 채 무너져내린 건물 속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구조작업이 진
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로 지하와 1.2층의 점포와 사무실 74개가 완전히 불에 타고
3백70여명의 이재민을 냈다. 이날 사고는 새벽 1시10분께 아파트 1층 상
가 이불가게 복덕상회 부근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소방차가 불길을 잡
는 도중 상가 점포와 아파트에서 사용하던 액화석유(LP)가스통이 연쇄적
으로 폭발하면서 5층짜리 건물전체가 삽시간에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
27명으로 늘어났으며 4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4명
의 소재가 이날 오후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행방불명 주민 가운데 상당수는 이날 사고현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
한 채 무너져내린 건물 속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구조작업이 진
행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로 지하와 1.2층의 점포와 사무실 74개가 완전히 불에 타고
3백70여명의 이재민을 냈다. 이날 사고는 새벽 1시10분께 아파트 1층 상
가 이불가게 복덕상회 부근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소방차가 불길을 잡
는 도중 상가 점포와 아파트에서 사용하던 액화석유(LP)가스통이 연쇄적
으로 폭발하면서 5층짜리 건물전체가 삽시간에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