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율촌 제1지방공업단지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
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96년까지 총사업비 4천6백58억원을 투입,여천군
율촌면과 승주군 해룡면 해면 2백56만평을 매립해 조성할 율촌공단 개발
기본계획이 지난달 30일 건설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이사업을 본격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입주업체의 선수금이나 지방채발행등에 대한 특별회계 설치조례를 하루빨리
제정키로했다.

전남도는 율촌공단 조성에 따른 진입로 1.11 를 사업비 1백37억원을
투입,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지난 91년 12월착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