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은 올해 신제품의 개발보다는 생산성향상및 공정개선등을
통한 제품경쟁력높이기에 주력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5일 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중소업체가 올해 기술지원을 받기위해
지난해 11~12월 2개월간에 걸쳐 생기연에 기술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모두
1천60건으로 이중 이미 생산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요구가 88%인
9백40건에 이른반면 신제품개발에 대한 지원신청은 12%인 1백20건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92년 지원된 총7백16건중 64%인 4백56건이 공정개선을 위한
지원신청인것과 비교해볼때 공정개선쪽에 대한 기술지원요청이
24%포인트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