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5일 마포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대선기간중
용공정치공세문제등을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를 오는 25일 소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논의하기위해 3당총무회담을 열자고 민자-국민당측
에 제의했다.
민주당은 또 용공문제에 대한 국회차원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민당과 공조,
국정조사권발동을 요구키로 하고 이 문제에 대한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사과
를 거듭 촉구했다.
임시국회 소집문제와 관련, 민자당의 김용태총무는 "연초의 총무회담은 응
할수있으나 1월임시국회는 소집할수없다는 것이 민자당입장"이라면서 "대신
오는 2월말 대통령취임식후 총리인준등을 위한 단기간의 임시국회를 계획
하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