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 예금증서(CD) 양식이 4일부터 모든 금융기관에서 사용되기 시
작했다.
은행연합회는 4일 새로운 CD양식을 조폐공사에 인쇄의뢰해 이날부터
각 은행들이 공동으로 통일된 양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CD양식은 지폐처럼 위조방지를 위해 요판인쇄방식을 채택, `양도
성예금증서''글자 부분과 테두리 무늬부분을 만져보면 다른 부분보다
두껍게 느껴지며 밑부분을 확대경으로 보면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미
세한 글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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