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4월중 4호선 연장구간인 상계~신상계(당고
개)간 1km가 완공, 개통되고 오는 8월중 3호선 연장구간인 양재~수서간
8km가 개통된다.

철도청 공사 시행구간인 사당~금정간 4호선 연장구간(과천선)의 경우
인덕원~금정간 5.7km는 이달 중순 개통되고 사당~남태령~과천~인덕원간
10km는 오는 6월 개통,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제2기 지하철중 6, 7, 8호선의 잔여구간인 68.7km를 올해
추가 착공키로 하고 상반가중 공사계약을 끝내기 위해 실시 설계등 발주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