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21일오전 14대 대통령선거 종료에 즈음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 하루빨리 선거분위기를 일소하고 정상적인 생업으로 복귀
할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또 이날 오전 대통령당선자인 김영삼민자당총재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정권인수.인계를 비롯한 국정운영문제를 협
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