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백기완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8일 자정 현재 1.5%에도 미치지 못하
는 득표에 머물러 극도의 부진을 보이자 의기소침해 하면서도 "보수 언론과
관권/금권 선거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백후보는 이날 집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며 19일 오후 3시로 예정된 기자
회견 준비와 향후 진로 설정에 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