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3사 대선 개표결과 방송 치열한 첨단장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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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등 TV 3사는 18일 하오 6시부터 첨단장비를 동원, 14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방송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TV 3사의 개표방송은 개표소 선관위의 집계현황을 동시에 방송, 속
보성 면에서는 거의 우열을 가릴수 없을 만큼 각축전을 벌였으며 실제로
개표 현장의 집계 상황이 3초 정도 후에 안방 TV에 전달되는 신속성을 보
였다.
KBS는 이번 개표 방송에서 ''ARS''로 이름 붙인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속보/
분석의 승부를 걸었고 MBC는 자체 개발 메인 컴퓨터 시스템인 ''EDDS''를
VAN/LAN등 부가가치 통신망과 연결, ''MAGIC''이란 시스템으로 총력전을 벌
였다.
SBS는 수도권 방송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표소와 본사를 마이크로 전
송망으로 연결한 ''VIPON II'' 시스템을 풀가동, 첨단 장비 경쟁을 벌였다.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방송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 TV 3사의 개표방송은 개표소 선관위의 집계현황을 동시에 방송, 속
보성 면에서는 거의 우열을 가릴수 없을 만큼 각축전을 벌였으며 실제로
개표 현장의 집계 상황이 3초 정도 후에 안방 TV에 전달되는 신속성을 보
였다.
KBS는 이번 개표 방송에서 ''ARS''로 이름 붙인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속보/
분석의 승부를 걸었고 MBC는 자체 개발 메인 컴퓨터 시스템인 ''EDDS''를
VAN/LAN등 부가가치 통신망과 연결, ''MAGIC''이란 시스템으로 총력전을 벌
였다.
SBS는 수도권 방송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표소와 본사를 마이크로 전
송망으로 연결한 ''VIPON II'' 시스템을 풀가동, 첨단 장비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