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울 성동구 자양2동 제2투표소인 광양중학교에서는 이날 오전
11시55분께 투표를 마친 김승섭씨(27.성동구 자양2동)가 "투표사무 종
사원들이 고의로 투표인 명부에 본인 확인도장을 찍지 않았다 "고 선
관위에 신고,민주 국민당등 참관인들이 선관위원장에게 이의를 제기하
는 바람에 투표가 잠시 중단되기도.
선관위측은 "단순한 행정착오였다"고 밝혔으나 민주당측은 "투표사무
종사요원들이 이중투표를 할수 있도록 고의적으로 확인날인 과정을 거
치지 않았다"고 주장,투표인 명부를 사진촬영하는등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