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 내년으로 미뤄질듯-한국등 GATT 15국,내년 협상재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르투어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은 17일 제네바 GATT본부
에서 미국 유럽공동체(EC) 일본 한국 등 15개 GATT주요회원국의 비공식회
의를 주재, 그동안의 UR협상 경과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당한 협상진전이 있었지만 연내의 정치적 타결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결론을 내리고 내년 1월4일부터 협상을 재개키로 결
정했다.
이에따라 1백8개 GATT 전회원국이 참석하는 제24차 무역협상위원회(TNC)
회의가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19일0시)에 개최돼 이와 관련한 둔켈총장
의 보고를 들은 뒤 앞으로의 협상일정을 논의하며 19일부터 약 보름간의
휴회에 들어간다.
GATT 소식통들은 이에 대해 "미-EC간의 농산물합의에도 불구, 다른 문
제들에 대한 양측대립과 농업분야에서의 프랑스의 강경하고 지속적인 반
발,일부개도국들의 다양한 요구등 사실상 연내타결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인
식에서 나온 결정으로 본다"고 말했다.
에서 미국 유럽공동체(EC) 일본 한국 등 15개 GATT주요회원국의 비공식회
의를 주재, 그동안의 UR협상 경과를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당한 협상진전이 있었지만 연내의 정치적 타결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결론을 내리고 내년 1월4일부터 협상을 재개키로 결
정했다.
이에따라 1백8개 GATT 전회원국이 참석하는 제24차 무역협상위원회(TNC)
회의가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19일0시)에 개최돼 이와 관련한 둔켈총장
의 보고를 들은 뒤 앞으로의 협상일정을 논의하며 19일부터 약 보름간의
휴회에 들어간다.
GATT 소식통들은 이에 대해 "미-EC간의 농산물합의에도 불구, 다른 문
제들에 대한 양측대립과 농업분야에서의 프랑스의 강경하고 지속적인 반
발,일부개도국들의 다양한 요구등 사실상 연내타결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인
식에서 나온 결정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