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과 부정선거감시대책등을 최종점검.
민주당은 17일밤 최종 자체전화여론조사결과 김대중후보가 민자당 김
영삼후보를 최소한 2.5%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자 다소 느
긋한 분위기속에서 투개표부정을 방지하는 데 주력하는 인상.
민주당은 또 예상보다 날씨가 좋아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젊은
층의 투표참여가 늘어나 투표율이 85%를 넘어설 경우 승리가 확실하다며
고무된 분위기.
또 민주당은 투개표부정을 빙지하기 위해 중앙담의 부정선거고발센터
에 릴레이투표 유권자매수등의 고발이 들어올 경우 각 지구담에 연락,지
구담별로 운영하고 있는 부정선거감시조를 출동시켜 현장을 적발토록 부
정선거감시기동체제를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