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오전 민자당 서울은평갑지구당위원장인 강인섭의원과 지구
당원 문광철씨(57)등이 16일오후 4시께 은평구 수색동 `상동노인정''을 방
문,할아버지및 할머니방에 10만원씩 20만원을 전달하는등 수색동 관내 9개
노인정에 금품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주장과 관련,상동노인정 총무인 김향곤옹(84)은 이날 민
주당사에서 가진 양심선언을 통해 "노인정 회원들의 합의아래 이를 폭로키
로 했다"고 밝히고 그 증거물로 상업은행 종로지점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
표와 강의원의 명함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