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간 교역규모가 커지면서 중국기업의 국내 무역업진출이 크
게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재무부 한국은행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지사를 설치
한 중국계 기업은 모두 22개사로 이중 17개사가 한국-중국간 수출입관
련 상품수매, 상담및 연락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기업들은 최근 소규모투자로 국내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
직접 수출입에 나서는 무역업체 설립이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