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색깔론''과 관련 15
일 성명을 발표하고 "역대 집권세력이 안정의 논리를 내세워 남과 북으로
갈라진 형제끼리의 증오심을 부추겨 왔는데 김후보가 용공성시비를 선거
전에 이용하고 있는것은 선거를 추한 집권경쟁으로 전락시킨 것" 이라며
용공과 반공의 대립구조청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