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면 톱 > 식음료업체 올 매출목표 크게 밑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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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국면의 장기화를 반영,대형 식.음료업체들의 금년매출이 연초에
세운 목표에 크게 미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 건과 음료등의 주요대형업체들은 금년도
매출증가율을 10~20%선의 안정수준으로 잡았으나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진데다 일부업종은 일기분순까지 겹쳐 차질을 빚고
있다는것이다.
제과업종의 경우 롯데제과는 5천5백억원의 목표를 잡았으나
소프트비스킷과 초컬릿등 고급제품의 판매부진으로 금년말까지의
실제매출실적이 5천2백90억원,해태제과는 5천1백억원의 목표중 4천5백억원
실적에 그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0%신장을 계획한 라면업체 농심의 매출은 작년보다 10%늘어난
5천20억원에 머물것으로 추정됐다.
동방유량과 삼양식품은 2천9백50억원과 2천4백억원의 매출로 당초목표치에
14.1%와 11.3%정도 밑돌것으로 추계되고있다.
지난해 29.5%의 초고속매출증가율을 기록했던 롯데칠성음료도 성수기의
이상저온현상에 판매부진의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실제매출이
5천5백억원을 크게 밋나갈 것으로 추정됐다.
미원은 매출목표 4천6백억원보다 3백억원이 줄어든 4천3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와 매일유업은 목표치보다 2백억원이 낮은
3천6백억원과 2천4백억원의 매출을 점치고있다.
유가공업체중 남양유업만이 이유식과 저온살균우유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목표 2천5백억원을 초과,2천6백억원의 실적을 올릴것으로 예상됐으며
제일제당은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1조2천9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식음료업체들의 매출부진은 내수시장침체가 가장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조미료 설탕 파면등의 경우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증가분을 감안할
경우 이들업체의 실질적인 매출은 거의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제로성장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세운 목표에 크게 미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 건과 음료등의 주요대형업체들은 금년도
매출증가율을 10~20%선의 안정수준으로 잡았으나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진데다 일부업종은 일기분순까지 겹쳐 차질을 빚고
있다는것이다.
제과업종의 경우 롯데제과는 5천5백억원의 목표를 잡았으나
소프트비스킷과 초컬릿등 고급제품의 판매부진으로 금년말까지의
실제매출실적이 5천2백90억원,해태제과는 5천1백억원의 목표중 4천5백억원
실적에 그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0%신장을 계획한 라면업체 농심의 매출은 작년보다 10%늘어난
5천20억원에 머물것으로 추정됐다.
동방유량과 삼양식품은 2천9백50억원과 2천4백억원의 매출로 당초목표치에
14.1%와 11.3%정도 밑돌것으로 추계되고있다.
지난해 29.5%의 초고속매출증가율을 기록했던 롯데칠성음료도 성수기의
이상저온현상에 판매부진의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실제매출이
5천5백억원을 크게 밋나갈 것으로 추정됐다.
미원은 매출목표 4천6백억원보다 3백억원이 줄어든 4천3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와 매일유업은 목표치보다 2백억원이 낮은
3천6백억원과 2천4백억원의 매출을 점치고있다.
유가공업체중 남양유업만이 이유식과 저온살균우유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목표 2천5백억원을 초과,2천6백억원의 실적을 올릴것으로 예상됐으며
제일제당은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1조2천9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식음료업체들의 매출부진은 내수시장침체가 가장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조미료 설탕 파면등의 경우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증가분을 감안할
경우 이들업체의 실질적인 매출은 거의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제로성장에 머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