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공모주청약을 받는 데이콤은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불가
능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6-17일 공모주청약을 거쳐 1월30일 주권이 상장될
데이콤 등과 같은 일반통신사업자의 경우 원천적으로 외국인의 지분취득
이 금지되어져 있다. 반면 특정통신사업자로 분류되는 한국이동통신은
10%까지 외국인의 주식취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주권이 상장되더라도 외국인들이 주식을 살 수 없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