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 특파원 미국의 언론들은 14일 나흘앞으로 다가온 한국
의 대통령선거를 크게 보도하면서 이번 선거가 한국의 진정한 민주주의
를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대통령선거가 30여년만에 군장성 출신을 배제한 첫
번째 선거라는 점과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선
거열기 대신 영어강좌등 취직시험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대학가의 풍경
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