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후보, "주택 교통등 4대 난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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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후보는 이날 인천 남구에서 유세를 갖는 것으로 선거일전 마지막
주말 연설회를 마감하면서 수도권지역의 표몰이에 주력.
정후보는 이날 오전 현대그룹의 본고장이며 자신의 아성인 울산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세과시를 한데 이어 경기도의 안성 평택 오산 수원및
인천에서 연설회를 개최,국민당의 압도적 승리를 장담하면서 표밭을 공략.
국민당은 전날 열린 여의도 집회의 성공과 이종 후보의 입당으로 선거
막바지에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고 자평,이날 연설회마다 시종 대선승리를
장담하는등 매우 고무된 모습.
정후보는 이날 아침 항공기편으로 울산에 도착,유세를 갖고 "민자당은
그동안 온갖 책략을 동원,국민당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선전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승리를 도둑질당하지 않는 일만 남았다"고
기염.
정후보는 이어 항공기편으로 수도권지역을 순회하며 연설회를 갖고 대선의
"중부권결정론"을 강조하며 표몰이를 계속.
이날 오후 평택 성동국교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정후보는 김영삼씨와 같은
"정치협잡배"들이 경제를 주름잡기때문에 우리나라가 못사는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은 금권및 관권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깨끗한 대통령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
찬조연설에 나선 김동길 이자헌 김용환의원등은 이종찬후보의 입당을
거론하면서 "양김시대의 청산을 외치는 모든 세력들이 하나로 뭉쳤다"면서
"조국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있다"고 역설.
마지막 주말유세가 열린 이날 연설회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대통령후보의 "인물됨"을 보기위해 모여든 청중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일요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유권자가 많이 눈에 띄기도.
정후보는 특히 이날 유세에서 <>주택난<>교통난<>환경난<>교육난등의
4대난 척결을 공약.
<평택=최인한기자>
주말 연설회를 마감하면서 수도권지역의 표몰이에 주력.
정후보는 이날 오전 현대그룹의 본고장이며 자신의 아성인 울산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세과시를 한데 이어 경기도의 안성 평택 오산 수원및
인천에서 연설회를 개최,국민당의 압도적 승리를 장담하면서 표밭을 공략.
국민당은 전날 열린 여의도 집회의 성공과 이종 후보의 입당으로 선거
막바지에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고 자평,이날 연설회마다 시종 대선승리를
장담하는등 매우 고무된 모습.
정후보는 이날 아침 항공기편으로 울산에 도착,유세를 갖고 "민자당은
그동안 온갖 책략을 동원,국민당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고 선전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승리를 도둑질당하지 않는 일만 남았다"고
기염.
정후보는 이어 항공기편으로 수도권지역을 순회하며 연설회를 갖고 대선의
"중부권결정론"을 강조하며 표몰이를 계속.
이날 오후 평택 성동국교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정후보는 김영삼씨와 같은
"정치협잡배"들이 경제를 주름잡기때문에 우리나라가 못사는 것"이라면서
"유권자들은 금권및 관권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깨끗한 대통령을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
찬조연설에 나선 김동길 이자헌 김용환의원등은 이종찬후보의 입당을
거론하면서 "양김시대의 청산을 외치는 모든 세력들이 하나로 뭉쳤다"면서
"조국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있다"고 역설.
마지막 주말유세가 열린 이날 연설회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대통령후보의 "인물됨"을 보기위해 모여든 청중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일요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유권자가 많이 눈에 띄기도.
정후보는 특히 이날 유세에서 <>주택난<>교통난<>환경난<>교육난등의
4대난 척결을 공약.
<평택=최인한기자>